사진=더민주 1차 경선지역 10곳 확정
국민의당이 더불어민주당의 1차 경선지역 발표에 대해 혹평했다.
국민의당 김정현 대변인은 “친노 패권적 행태에 앞장선 인사들이 경선을 가장해 다수 포함됐다”며 “친노 패권공천의 또 다른 버전, 시즌2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했다.
이어“김종인 대표가 입만 열면 친노 패권적 행태를 씻어내겠다고 공언했는데 앞뒤가 맞지 않다”며 “국민은 앞으로 발표될 컷오프 명단을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이 확정발표한 1차 경선지역 명단.
▲서울 성북갑 유승희(재선)·이상현 예비후보 ▲강북을 유대운(초선)·박용진 예비후보 ▲양천갑 김기준(초선)·황희 예비후보 ▲경기 수원갑 이찬열(재선)·이재준 예비후보 ▲성남중원 은수미(초선)·안성욱 예비후보 ▲부천원미갑 김경협(초선)·신종철 예비후보 ▲전북 전주을 이상직(초선)·최형재 예비후보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박민수(초선)·안호영·유희태 예비후보 ▲제주갑 강창일(3선)·박희수 예비후보 ▲제주을 김우남(3선)·오영훈 예비후보
사진=더민주 1차 경선지역 10곳 확정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