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회원모집 시작…접속자 몰려 홈페이지 접속 지연

입력 2016-03-10 11: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두산 베어스 회원모집 시작…접속자 몰려 홈페이지 접속 지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회원모집을 시작한 가운데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두산은 10일부터 베어스클럽 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이에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을 위해 접속자가 몰리면서 홈페이지 접속 시 특별한 오류 메시지 없이 흰 화면이 계속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앞서 두산은 베어스클럽 회원 모집을 알리며 온라인 가입은 10일부터 두산베어스 홈페이지를 통해 오프라인 회원 가입은 오는 4월 5일 홈개막전 부터 잠실야구장 1루 내야 출입구에 위치한 베어스코너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설명한 바 있다.

베어스클럽 회원에게는 어린이 회원에게는 정규시즌 홈경기 입장권 50% 할인 혜택(테이블석 제외, 외야석은 무료)과 함께 모자, 유니폼, 스포츠타올, 응원스틱 등의 가입선물이 제공된다.

블루지정석 이하 홈경기 입장권 2000원 예매 할인(본인 1매, 경기당 1회)의 혜택이 주어지며, 홈페이지 예매 시에는 회원 본인 및 동반인 예매 수수료가 면제된다.

특히 2016년 베어스클럽 회원은 일반 예매오픈 1시간 전에 먼저 예매할 수 있는 선예매권 주어지는 큰 혜택이 있다.

한편, 같은 날 두산베어스는 오는 4월 5일 잠실 NC전부터 적용될 두산 홈경기 입장권 가격은 2015년과 동일한 금액으로 책정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두산베어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