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컴백 스누퍼, 화이트데이 사탕보다 달달한 ‘남친돌’

입력 2016-03-13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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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돌’ 스누퍼가 더욱 스윗하게 돌아왔다.

스누퍼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가졌다. 5개월 만에 돌아온 이들은 보라색 수트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신곡 ‘지켜줄게’를 열창했다. 이들은 큰 키와 긴 팔다리가 돋보이는 칼군무로 눈길을 끌었다.

데뷔 전부터 자체제작 리얼리티 ‘신인백서’와 다양한 무대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 스누퍼. 이들은 ‘스누퍼 프로젝트’ 등을 통해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데뷔 미니앨범 ‘쉘 위’로 큰 사랑을 받은 스누퍼가 이번에는 두번째 미니앨범 ‘플라토닉 러브’로 보호받고 싶게 만드는 남자의 향기를 풍기며 돌아왔다.

이날 ‘인기가요’는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대회 중계로 인해 정규 방송시간 보다 당겨진 오후 1시 50분에 방송됐다. 1위 후보 마마무 트와이스 AOA 지민-엑소 시우민을 비롯해 태민 이하이 여자친구 B.A.P 레인보우 CLC 피에스타 레이디스코드 크나큰 스누퍼 우주소녀 포텐 KIXS 아스트로 보이스터 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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