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오빠동생’ 강정호-효민 인증샷 “뭐지, 이 부자연스러움은?”

입력 2016-03-14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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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오빠동생’ 강정호-효민 인증샷 “뭐지, 이 부자연스러움은?”

티아라 효민이 메이저리거 강정호와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부인하고 나선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효민은 지난해 9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후 효민은 강정호와 저녁 식사를 하는 등 미국 관광 일정을 소화했다.

당시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지 이 부자연스러움은? 맛있는 저녁 감사감사!”라는 글과 함께 강정호와 함께 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또 효민은 “다 같이 식사전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강정호와 나란히 서서 찍은 사진도 올렸다.

한편, 강정호와 효민 측은 모두 이번 열애설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효민이 속해있는 티아라 소속사 측은 “효민과 강정호 선수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강정호 측 역시 복수의 언론을 통해“부상 재활중이라 미국에 계속 머물렀는데 열애설이 나와 황당하다”며 “해당 언론사에 대한 법적 대응도 검토중이다”라고 밝혔다.

사진=티아라 효민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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