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완전체, ‘스타킹’ 출연해 숨겨둔 흥 폭발

입력 2016-03-15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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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가 완전체로 ‘스타킹’에 출연해 장기를 뽐낸다.

15일 저녁 방송되는 SBS ‘스타킹’에는 트와이스의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총출동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트와이스의 다현은 넘치는 끼를 선보였다. 전매특허 ‘독수리 춤’으로 좌중을 압도한 다현은 오마이걸과의 댄스 대결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으로 ‘역시 흥다현’이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정연은 숨겨뒀던 색소폰 실력을 공개한다. 이 날 ‘스타킹’이 낳은 색소폰 신동 이수정 양이 출연하자 두 사람은 합주 무대를 선보였다.

MC 강호동은 정연의 색소폰 연주에 앞서 트와이스에게 “JYP가 정연의 연주를 본 적이 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다현은 “JYP가 좋아했다”라고 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설현에 이어 ‘입간판계의 대세’로 떠오른 쯔위는 색소폰 신동의 연주에 맞춰 고양이의 율동을 선보였다. 또 모델 비율에 걸 맞는 멋진 워킹으로 남심(男心)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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