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조재윤 구하고 큰 부상 입었다

입력 2016-03-16 2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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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조재윤을 구하고 대신 부상입었다.

송중기가 연기한 시진은 16일 밤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7회에서 자신의 물건을 구해달라는 진영수(조재윤)와 날카롭게 대립했다.

이때 갑자기 건물 일부가 무너져내렸고 송중기는 조재윤을 감싸면서 자신이 콘트리트에 부상입었다. 피에 옷이 흠뻑 젖는 뒷모습이 그려졌지만 시진은 전혀 티내지 않았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KBS2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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