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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셰코4’ 측 “서바이벌의 묘미 느낄 수 있을 것”

입력 2016-03-17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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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셰프 코리아4’가 역대 시즌 사상 최고난도의 부트캠프로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한다.

17일 방송되는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4’(이하 ‘마셰코4’)에서는 100인의 오디션을 통과한 도전자들의 기본기와 체력을 심사하는 부트캠프가 펼쳐진다.

‘마셰코4’에서 가장 큰 규모의 요리 경쟁이 펼쳐져, 가장 많은 도전자들이 경쟁을 시작하는 한편 가장 많은 인원이 탈락하게 되는 등 ‘마셰코’ 시리즈의 백미가 시작된다. 또한 부트캠프는 양파, 파, 생닭 등 매번 도전자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상상 이상의 식재료가 등장, 도전자들을 ‘멘붕’에 빠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마셰코4’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시즌에는 단일 식재료로는 역대 최대인 10톤의 식재료가 주어져 도전자들을 당황케 한다. 대부분의 도전자들은 이전 시즌을 바탕으로 칼을 주로 활용하는 미션이 나올 것이라 예측했지만, 이번 미션은 체력과 인내력, 식재료에 대한 이해까지 복합적인 능력을 필요로 해 반전이 거듭될 전망. 또한 시즌 사상 최고난도의 미션이 주어지며 도전자들이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마셰코4’를 연출하는 올리브TV 김관태 PD는 “추운 날씨에도 몸에서 김이 날 정도로 열심히 한 도전자들도 실력이 부족하다면 앞치마를 벗어야 했던 냉정한 부트캠프의 진짜 경쟁이 시작된다. 첫 회 100인의 도전자로 시작했지만 이번에는 반의 반도 살아남지 못하는 등, 본선에 올라갈 도전자들이 결정되는 마지막 관문인 오늘 방송에서 그야말로 서바이벌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스터셰프 코리아4’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올리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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