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성견으로 폭풍성장한 웰시코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주병진은 대를 끌어안고 발바닥을 자세히 들여다봤다.
0얼마 전 펜트하우스를 찾은 애견고수 최정윤이 “강아지들이 크면 발바닥이 점점 까맣게 된다”고 말했던 기억을 떠올린 것.
두 달 전 선분홍색이던 대의 발바닥은 어느덧 까맣게 변해있었고, 이를 본 주병진은 “와, 완전히 까매졌네. 정말 어른 다 됐네!”라며 감동했다.
당시 강아지들의 분홍색 발바닥을 찍어뒀던 주병진은 흐뭇해진 마음으로 새까매진 발바닥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한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로 개그맨 주병진+웰시코기 삼둥이,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비숑프리제 해피, 강인+프렌치불도그 춘향이 패밀리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