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장미여관 강준우, 예비 신부에 “선택해줘서 감사해”

입력 2016-03-20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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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장미여관 강준우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26대 가왕 선발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준우는 '저 푸른 초원 위에'에 3표 차로 졌다. 이어 강준우는 김범수의 '슬픔 활용법'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이어 강준우는 "5월에 결혼한다"고 밝힌 후 예비 신부에게 "방송을 통해서 인사를 드린다. 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을 평생을 살려고 마음 먹는 게 힘든 일인 것 같다. 저를 선택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열심히 사랑하겠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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