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안길강, 첫 촬영 현장 공개…믿고 보는 명품 배우의 눈빛 카리스마

입력 2016-03-23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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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대박’ 안길강의 첫 촬영 모습이 공개되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측은 조선최고의 무인 김체건으로 변신한 안길강의 카리스마넘치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안길강이 맡은 김체건은 검을 잡아 본 무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이름, 명망 높은 무관가의 자식이자 숙종(최민수)의 총애도 한 몸에 받았던 명실공이 조선최고의 무인으로 장근석(대길)에게 무예를 전수해주고 그의 오른팔이 되어서 이인좌(전광렬)와 맞써 싸우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안길강은 눈빛만으로도 모든걸 제압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누군가를 바라보는 눈빛, 볼의 상처, 칼을 겨누는 모습 등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그 만의 아우라를 발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안길강은 촬영현장에서 액션 장면을 위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연습하고 액션 팀과 함께 함을 맞추며 완성도 있는 장면을 위해 노력한다” 며 그의 열정을 높이 샀다.

믿고 보는 명품배우 안길강이 출연하는 드라마 ‘대박’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장근석)과 그의 아우 연잉군(여진구/훗날 영조)이 목숨과 왕좌, 그리고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그렸다.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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