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상현 의원 페이스북
‘막말 녹취록’파문으로 공천 배제된 새누리당 윤상현(인천 남구을)의원이 23일 오전 인천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윤 의원은 24일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총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24일이 되면 공직선거법 49조에 따라 당적 이탈·변경이 금지돼 무소속 출마가 불가능진다. 이에따라 윤 의원은 ‘데드라인’인 이날 탈당 카드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윤 의원의 지역구에 김정심 인천시당 여성위원장을 공천했다. 윤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하게 되면 인천 남구을은 새누리당 김정심, 더불어민주당 신현환, 국민의당 안귀옥, 정의당 정수영을 포함, 5파전으로 치러진다.
사진=윤상현 의원 페이스북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