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출연 中 예능 ‘쾌락대본영’, 시청률 1위 기록

입력 2016-03-23 16: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위너가 출연한 중국 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중국 후난 위성 TV ‘쾌락대본영(快乐大本营, Happy Camp)’에는 위너가 출연해 뛰어난 예능 감각을 선보였다. 몸개그부터 비트박스, 중국 유행어 구사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본 방송분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방송 후 위너가 중국 웨이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고 기존 46만 명이던 웨이보 팔로워 수가 50만 명으로 증가하는 등 중국 내 위너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

위너가 출연한 ‘쾌락대본영’은 1997년 7월11일에 첫 방송된 후 19년여 동안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국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중국의 유재석이라 불리는 국민 MC 허지옹(何炅)을 비롯해 셰나(谢娜), 리웨이쟈(李维嘉), 우신(吴昕), 뚜하이타오(杜海涛) 등 5명의 MC들이 진행을 맡아 다양한 토크와 게임을 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한편 위너는 오는 4월 23일 첫 방송되는 ‘반달친구’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YG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