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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NYM 콜론 “은퇴, 아직 생각 없다”

입력 2016-03-24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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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톨로 콜론. ⓒGettyimages이매진스

바톨로 콜론.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베테랑 투수' 바톨로 콜론(43, 뉴욕 메츠)이 아직은 은퇴 의사가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미국 NBC 스포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일간지인 '뉴스데이' 마크 카리그 기자의 말을 인용해 "우완투수인 콜론은 여전히 은퇴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콜론은 "야구가 내 일이다"고 잘라 말했다. 이날 2017시즌 이후 은퇴를 선언한 콜론의 오랜 동료인 알렉스 로드리게스(41, 뉴욕 양키스)와는 다른 모습이다.

그러면서 콜론은 "팀이 나와 함께 하기를 원하는 것 모두 할 것이다"면서 "나는 팀에 보탬이 되고 싶을 뿐이다"고 말했다.

앞서 콜론은 메츠와 1년 725만 달러(한화 약 85억3977만 원)의 조건으로 계약했다. 그는 지난 시즌 33경기에 출전해 14승 13패 평균자책점 4.16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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