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드라마 제작

입력 2016-03-25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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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대원씨아이에서 연재중인 앵고 작가의 웹툰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로맨틱 코미디물로 청소의 요정이라는 청소회사를 운영하는 재력, 외모, 모두 완벽하지만 엄청난 결벽증을 지닌 남자 장선결이 더러움을 달고 사는 해맑고 사랑스런 사차원녀 길오솔을 만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이다.

네이버, 리디북스, 카카오페이지 등의 플랫폼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연재되고 있다. 또 2013년 연재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연재하는 플랫폼마다 인기 랭킹 1위를 달성하고 유료 결제 독자만 450만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인기작이다.

드라마 제작 소식에 독자들은 김수현, 엑소 디오, 빅뱅 지디, 조인성, 강동원, 소지섭, 송중기, 혜리, 진세연, 문근영, 박보영 등 인기 연기자들을 가상 캐스팅하고 있다.

드라마 제작은 '제빵왕 김탁구', '펀치', '상류사회', '루비반지' 등을 제작 총괄한 이상욱PD가 새롭게 만든 제작사 마스이엔티가 맡았다. 이상욱PD의 제작 지휘하에 대본작업에 돌입했고 곧 캐스팅을 진행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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