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서 가장 의리있는 사이. 드러나지 않는 곳의 흉터. 나의 모든 것을 내어주어도 괜찮을 사람들. 좋은 건 한없이 함께 하고 싶고, 웃는 모습 하나로도 행복해지는. 나에게 어떠한 일이 생겼을 때 가장 진심으로 날 위해 줄 사람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이. 가족"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용규와 유하나가 아들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 행복한 가족의 일상을 엿보게 했다.
한편 이용규-유하나 가족은 26일 방송되는 SBS’오마베’에 출연한다. 아빠를 꼭 닮은 귀여운 외모의 이도헌 군은 촬영 중 훈훈한 외모 뿐만 아니라 운동신경까지 뽐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용규 선수 역시 평소 생활에서 보여지는 ‘아들바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onga.com
사진|유하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