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X파일’ 두부마을로 받은 상처 ‘착한 두부’ 로 잊는다

입력 2016-03-26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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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이 착한 두부를 찾아 나섰다.

부드러운 식감에 콩 고유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우리나라 대표 먹거리 두부. 마트에서 판매하는 공장제 두부가 익숙해진 오늘날, 우리가 먹고 있는 두부는 과연 어디서부터 온 것일까.

채널A ‘먹거리X파일’측은 187회 방송에서 ‘두부 마을의 진실’편을 통해 두부의 유통 실태를 파헤쳤었다. 국산 콩으로 직접 두부를 만든다는 두부마을 가게가 공장 두부를 받아쓰거나 수입 콩으로 두부를 만드는 충격적인 장면에 많은 시청자들이 실망을 금치 못했는데….

“두부 마을에 속은 시청자들에게 진짜 국내산 콩만 사용하는 착한 가게를 찾아달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에 ‘먹거리X파일’이 착한 두부 찾기에 나섰다.

여러 후보자 중 두부의 맛과 손님을 배려한 아이디어로 무한 감동을 선사한 곳은 과연 어디일까. 정성으로 만들어 고집스러운 맛을 내고 감동을 선물하는 ‘착한 두부’는 27일 일요일 밤 9시 30분에 전격 공개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먹거리X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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