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탐정’ 이준, 황금색 눈동자 변신…본 적 없던 뱀파이어 예고

입력 2016-03-26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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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탐정’에서 뱀파이어 탐정 윤산으로 열연할 이준의 황금색 눈동자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OCN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준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와 예고편 영상, 포스터를 살펴보면 이준이 황금색 눈동자를 하고 있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이준은 뱀파이어로의 능력을 발휘할 때 검은 눈동자에서 황금색 눈동자로 변하게 되는데, 황금색 눈동자가 보여주는 신비로운 모습에서 마성의 카리스마가 물씬 느껴지는 것.

‘뱀파이어 탐정’에서 이준은 황금색 눈동자로 변하는데 이는 보통의 빨간 눈 뱀파이어는 태양을 마주치지 못하는데, 이준은 유일하게 태양의 영향을 받지 않는 특별한 뱀파이어임을 상징한다.

이준은 빛나는 황금색 눈동자를 강조하는 CG(컴퓨터 그래픽)로 보다 생동감 넘치고 묘한 분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7일 방송되는 ‘뱀파이어 탐정’ 1회에서는 이세영(한겨울 역)이 이준(윤산 역)-오정세(용구형 역)의 탐정 사무소를 방문, 자신의 남자친구를 지켜달라는 의뢰를 하게 된다. 세 사람은 의뢰를 해결하던 중 예상치 못한 위기의 순간에 빠지게 되면서 스피디한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OCN ‘뱀파이어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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