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진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전염병 M3 진단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채혈을 한 윤명주(김지원 분)이 침대에 누워 있다.
특히 강모연(송혜교 분)은 다급한 목소리로 "윤 중위"를 외치며 달려갔고 이어 "걱정하던 상황이 시작됐어요"라며 치료약을 강탈당했다고 말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의식을 잃은 듯 힘 없이 누워있는 윤명주의 모습이 공개됐고, 유시진(송중기 분)과 서대영(진구 분)는 "훔쳐간 새끼 잡아야죠"라며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