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들은 5월 2일과 4일 딥화아리아케 공연장과 고베회관에서 5천여명의 팬들과 팬미팅을 통해 만난다.
2014년 여름, 일본 팬미팅을 가진 이후 횟수로 약 2년여만의 방문하는 것으로 일본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며 티아라 역시 일본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티아라는 일본의 현지 가수들에게조차 꿈의 무대로 통하는 부도칸 공연장에서 한국 걸그룹 최초로 2년 연속 무대에 오를 정도로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과 베트남, 태국 등을 비롯해 일본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티아라가 5월 일본을 찾으며 다시 한번 한류돌의 면모를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