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이기광·이열음, ‘해요TV’로 온라인 팬미팅 개최

입력 2016-03-28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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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배우 이기광과 이열음이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 홍보에 직접 나선다.

이기광과 이열음은 28일 '몬스터' 첫 방송 본방사수를 독려하기 위해 첫 방송 1시간 전인 밤 9시부터 imbc ‘해요! 앱’을 통해 온라인 팬미팅을 연다.

이기광은 강지환이 맡은 주인공 강기탄의 아역으로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로 가족과 인생을 빼앗기는 선 굵은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생방송에서는 절벽과 다리 위 심지어 수중 촬영까지 진행하며 있었던 당시의 스릴 넘쳤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또 치열한 복수를 꿈꾸는 남자의 마음에 사랑의 꽃망울을 터트리게 하는 여인을 연기하는 이열음은 시청자의 심쿵을 유발할 로맨스 씬의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이번 방송 말미에는 생중계를 시청하는 팬들을 위해 사인이 된 현장포토를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기광, 이열음 온라인 팬미팅은 한국의 '해요TV'뿐 아니라 한류 모바일 플랫폼 '라이칸싱'(来看星) 앱을 통해 중국에도 동시 생중계된다.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자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전설의 마녀' '백년의 유산' '애정만만세' 주성우 PD와 '기황후' '돈의 화신'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함께 제작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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