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채널CGV ‘무비 버스터즈’ MC 합류

입력 2016-03-30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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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CGV

가수 성시경이 영화 전문 채널CGV가 신규 영화정보 프로그램 ‘무비 버스터즈’ 진행을 맡는다.

채널CGV 측은 "'무비 버스터즈(Movie Busters)'가 오는 4월 9일 오전 9시 첫 방송된다"며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수려한 말솜씨와 탁월한 진행 능력을 자랑하고 있는 가수 성시경을 MC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무비 버스터즈'는 영화와 토크쇼가 결합된 영화정보 프로그램이다. 개봉 영화를 비롯해 영화계 핫 이슈, 영화계 비하인드 스토리 등 영화에 관한 모든 것을 시청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성시경은 '무비 버스터즈'를 통해 영화정보 프로그램 MC 신고식을 치른다. 성시경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영화정보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돼 기쁘다. ‘무비 버스터즈’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 중인 네 사람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첫 촬영부터 영화에 대한 솔직한 대화가 오고 가는 등 에너지가 엄청났다. 좋은 에너지를 받아서 매주 토요일 안방 극장에 활기찬 영화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시경과 함께 시원한 돌직구 화법의 영화기자 김현민, 촌철살인 입담을 자랑하는 영화감독 이해영, 꽃미남 쇼호스트 이민웅이 패널로 출연해 재미와 전문성을 더한다.

채널CGV ‘무비 버스터즈’는 오는 4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와 밤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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