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대만 첫 공식일정 성공적 마무리… ‘준비된 한류돌’

입력 2016-03-30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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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달샤벳이 지난 5일 동안의 대만 첫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달샤벳은 지난 2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진행된 5일 일정의 첫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팬들과 만나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달샤벳은 프로모션 일정 동안 기자회견, TV와 라디오 방송 출연, 잡지인터뷰 등 빡빡한 5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달샤벳은 음악방송에 출연해 멤버들이 가진 개인기 등을 보여주며 현지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선사했다. 또한, 최근 발표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너 같은>뿐만 아니라 히트곡 <Mr.BangBang>과 <Supa Dupa Diva> 부르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달샤벳은 팬싸인회를 찾은 팬들과 시종일관 다정한 미소를 보이며 팬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 꾸준히 공부한 중국어로 인사를 나누는 등 팬들과 더욱 친밀하게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달샤벳의 이번 대만 프로모션은 팬들뿐 아니라 현지 주요 언론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현장에는 자유시보, 차이나타임즈, 애플데일리, 연합보 등 대만 내 주요 매체를 비롯해 약 30여 개의 매체들이 참여해 이번 달샤벳의 방문을 보도하며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한편, 일본과 대만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후 귀국한 달샤벳은 다음 앨범 컴백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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