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미스틱오픈런, 밴드 몽니-아이엠낫 밴드 공연 개최

입력 2016-03-30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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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의 공연 프로젝트 '미스틱 오픈런(MYSTIC OPENRUN)'의 4월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번 달에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사운드로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두 밴드, 몽니와 아이엠낫이 무대에 선다.

몽니는 지난 2005년 데뷔한 혼성 4인조 모던록 밴드로, 감성을 자극하는 애절한 보이스와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아이엠낫은 밴드 브레멘의 일원이었던 임헌일, 양시온, 김준호 세 사람이 지난해 다시 뭉쳐 만든 밴드로, 세련된 리듬의 블루스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4월의 미스틱 오픈런은 17일 오후 6시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브이홀에서 열리며, 스탠딩으로 진행된다. 티켓은 30일 오후 2시부터 하나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미스틱 오픈런’은 뮤지션들에게 더 많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팬들에게는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고자 작년 5월부터 시작된 미스틱의 공연 프로젝트다.

지금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뮤지션들이 개성 넘치는 무대들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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