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잭슨, 대륙의 유재석과 재회…中 예능 고정 MC

입력 2016-03-30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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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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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 잭슨이 중국 예능계에서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잭슨은 지난해 12월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 특별 MC에 이어 중국 후난TV의 새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은 맛있다'에 고정 MC로 발탁됐다. 잭슨은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에 이어 대륙의 유재석으로 불리는 하지옹(何炅)과 함께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잭슨은 첫 녹화에서 특유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방송의 한 관계자는 "잭슨은 솔직하고 활력 넘치는 입담으로 중국 대중들의 무한한 신뢰를 얻고 있다. 또 순수하고 예의 바른 모습으로 중국 최고의 MC인 허지옹까지 팬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잭슨은 한국에서 KBS2 '나를 돌아봐', SBS '인기가요'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중국에서도 연이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양국을 아우르는 예능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일요일은 맛있다'는 중국 후난TV의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24일 일요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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