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오마이걸 효정 “원래 심마니 하려고 했다” 고백

입력 2016-04-01 0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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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효정이 심마니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뒤통수치러 왔어요 특집’에는 이상윤, 강예원, 한보름, 송재희, 효정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효정은 “아빠가 일찍 돌아가셔서 엄마가 혼자 하는 게 힘들어 보이셔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원래 심마니를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생 때까지 할머니 따라 나물을 캐러 다녔다. 할머니 따라 들판 가서 쑥을 캐고 나물도 산에 있는 걸 먹고 그랬다"고 고백했다.

또한 "할머니가 장뇌삼 같은 것도 캐고 그래서 내가 삼을 캐서 우리 집을 살려볼까 생각했는데 잘 안 됐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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