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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유이가 시한부 선고를 받고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3일 방송된 ‘결혼계약’에서 병원을 찾은 혜수(유이 분)은 자신의 병을 알게 됐다. 그는 미란(이휘향 분)에게 “먼저 떠나야 할 것 같다. 수술을 꼭 받아야 한다. 그래야 제가 도와드릴 수 있다”면서 지훈(이서진 분)을 남겨둔 채 서울로 향했다.
혜수는 의사의 “종양이 많이 커졌다. 치료시기 놓치면 큰일 난다. 5년 생존율이 30%정도 된다”는 말에 “열심히 치료받을 테니 살려 달라. 꼭 살려 달라”고 애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