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공승연, 비밀스러운 월담 포착…공크러쉬

입력 2016-04-04 0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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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공승연, 비밀스러운 월담 포착…공크러쉬

공승연이 맨 바닥에 온 몸을 내던져 눈길을 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에서 김다해 역으로 활약할 공승연의 비밀스러운 월담 현장이 포착된 것.

공승연이 분할 김다해는 외모는 천생 여자지만 행동은 선머슴이 따로 없을 정도로 거침없는 캐릭터. 이러한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듯 한 밤 중, 담 넘기도 거침없이 척척 해내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이에 그가 온 몸을 던져 담을 넘은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까지 자아내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공승연(김다해 역)은 높은 담을 넘어야 하는 장면을 더욱 잘 소화해내기 위해 동선 체크부터 리허설까지 감독, 스태프들과 꼼꼼하게 체크했다고. 이후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고 해 해당 장면이 어떻게 탄생될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또한 똑 부러진 성격이지만 알고보면 허당인 반전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귀여운 걸크러쉬를 유발할 것을 예고한 만큼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린 능청스런 연기로 현장의 분위기도 후끈 달궜다고. 이에 공승연이 탄생시킬 매력녀 김다해가 ‘마스터-국수의 신’에 불어넣을 전망.

한편,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의 성공신화를 이룬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하는 ‘마스터-국수의 신’은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담은 작품. ‘마스터-국수의 신’은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27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베르디미디어·드림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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