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축제 개막, 주말 절정 예상

입력 2016-04-05 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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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여의도 벚꽃축제가 본격적으로 개막했다.

여의도 벚꽃 축제는 국회 뒤편 여의서로 일대에서 일요일까지 일주일간 계속될 예정이다. 1800여 그루의 벚나무와 20여 종에 달하는 봄꽃들이 시민들의 발길을 이끈다.

거기에 거리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 퍼레이드, 그리고 사진과 미술전시등 다채로운 체험요소가 준비돼 있다.

과천 서울 대공원과 잠실 석촌호수에서도 금요일부터 벚꽃축제가 시작된다.

또 이번 주 목요일 수도권에 약한 비가 내릴 예정이어서 꽃들이 더욱 생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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