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프리 선언 후 첫 연기 도전…MBC 일일 캐스팅

입력 2016-04-05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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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이 MBC 새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다.

MBC ‘워킹맘 육아대디’는 출산만 강요할 뿐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하지 않는 세상에서 부모라면 누구나 겪고 있는 육아전쟁백서를 다루는 드라마로, 최근 홍은희, 박건형, 오정연 등이 주요 배역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극 중 오정연은 자신의 아들 민호(고승보 분)을 제대로 키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센 언니 ‘주예은’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프리랜서 선언 후 ‘러브 크로아티아’, ‘주먹쥐고 소림사’, ‘엄지의 제왕’ 등 다채로운 영역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 온 오정연이 ‘워킹맘 육아대디’를 통해 연기자로서 다시 한 번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MBC ‘워킹맘 육아대디’는 ‘아름다운 당신’ 후속으로 오는 5 월 9일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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