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저스틴 비버·테일러 스위프트, 원수 사이? 막장 따로없네

입력 2016-04-06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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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DA:다] 저스틴 비버·테일러 스위프트, 원수 사이? 막장 따로없네

‘할리우드 실사판’ 막장드라마가 펼쳐지고 있다. 저스틴 비버와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상한 관계가 보도됐기 때문이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와 테일러 스위프트가 서로를 미워하고 있다. 특히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의 결별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 테일러 스위프트의 간섭 때문이라는 것.

이들 잘 아는 한 관계자는 “저스틴 비버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자기를 얼마나 싫어하는지 알고 있다”며 “두 사람은 절대 친구가 될 수 없을 것이다. 친구로 지내려는 마음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와의 결별을 테일러 스위프트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귀띔했다.

그러나 이들의 관계에 대해 구체적으로 해명이나 입장이 나온 것은 아니다. 세 사람은 꾸준히 스캔들에 휘말린 당사자들이다. 때문에 숱한 루머가 이들을 뒤따르고 있는 만큼 아직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정립되고 있않다.


다만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의 애증 관계는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이다. 잦은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했음에도 둘 사이의 관계는 여전하다. 최근에는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와의 키스 사진을 게재하면서 재결합설을 양산한 바 있다.

‘청춘 막장드라마’ 같은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마무리될 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OPIC / Splash News·저스틴비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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