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측 “강지환·성유리·박기웅·수현, 맹활약 시작된다”

입력 2016-04-10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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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측 “강지환·성유리·박기웅·수현, 맹활약 시작된다”

강지환과 성유리, 박기웅, 수현이 에이스다운 활약을 예고했다.

11일 방송되는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극본 장영철,정경순/연출 주성우/제작 이김프로덕션) 5회에서는 각자 다른 목적을 가지고 도도그룹에 모인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수현이 신입사원 자리를 두고 경쟁이 치열해진다.

앞서 방송된 ‘몬스터’ 3, 4회에서는 네 명의 인물이 도도그룹에 모이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변일재(정보석)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도도그룹을 이용하려는 강기탄(강지환)과 높은 연봉을 위해 지원한 오수연(성유리)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 도충(박영규)에게 인정받으려는 도건우(박기웅), 국정원 블랙요원으로서 비밀리에 도도그룹의 정보를 빼가려는 유성애(수현)까지 도도그룹에 들어가야만 하는 분명한 목적을 가진 네 명의 만남이 빠르게 그려지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도도그룹에 입사할 수 있는 인원은 총 8인. 필기시험과 면접까지 무사통과한 강기탄, 오수연, 도건우, 유성애는 최종 8인 안에 들기 위해 연수원에서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뛰어다니며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댄디한 수트차림을 한 강기탄과 도건우, 섹시한 드레스 차림의 오수연과 유성애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장면 중 하나로, 화려한 의상과는 달리 하나 같이 진지한 눈빛으로 주어진 상황에 집중하고 있는 네 사람이 어떤 전개를 이어갈지 기대가 되고 있다.

제작진은 “5회부터 어떤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나면서 그 안에서 네 사람은 그들의 역량을 맘껏 펼치며 쫀쫀한 스토리를 부족함 없이 그려나갈 예정이다. 본격적인 입사 에피소드로 한층 더 재밌어질 ‘몬스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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