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김성은 “난 사랑한다는 말 남발하는 타입”

입력 2016-04-10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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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김성은 “난 사랑한다는 말 남발하는 타입”

김성은이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출연해 거침없는 ‘줌마토크’를 선보인다.

11일 방송되는 ‘동상이몽’은 8년 째 가족을 떠나 홀로 섬에서 생활하는 기러기 아빠와 가족과 함께 있지 않은 아빠 때문에 불만인 딸의 사연으로 꾸며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출산 이후에도 변함없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김성은이 출연, 솔직한 토크로 예능감을 입증했다.

김성은은 애정표현이 서툰 아빠에게 불만을 가진 딸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남편 정조국과의 ‘연애 에피소드’까지 공개했다.

특히 김성은은 “신랑은 사랑한단 말을 잘 안 하는 스타일이고, 나는 약간 남발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신랑을 닦달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모태 사랑꾼’ 김성은의 ‘연애 스토리’는 11일 밤 11시 10분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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