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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단장 전영산)이 지난 4월 7일(목) 경북 영천시 소재 금호중학교 배구팀에 창단 후원금(금 일천만원)을 기부하였다고 11일 밝혔다.

금호중학교는 지난달 3월 10일 배구팀 창단식을 가지며 국내 28번째 남자 중학교 배구팀이 되었다. 이 소식을 접한 KB배구단은 연고지역내 배구팀 창단을 축하하고, 유소년 배구 발전을 위해 기부금(금 1000만원)을 전달하게 되었다.

이날 금호중학교 손대성 교장은 “KB배구단의 후원에 매우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금호중학교 배구부 노진수 감독 역시 “KB배구단의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학생들이 원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배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