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치인트’ 김고은과 케미? 80점 이상” [화보]

입력 2016-04-19 08: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해진 “‘치인트’ 김고은과 케미? 80점 이상” [화보]

배우 박해진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앳스타일(@star1) 5월호는 박해진과 화보 촬여을 진행했다. ‘포근 해진 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박해진은 폭 안기고 싶은 부드러운 남친 스타일링을 완성하며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했다.

이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tvN ‘치즈인더트랩’의 실제 배우들의 사이는 어땠냐”고 묻는 질문에 “매우 좋았다”며 “나 역시 촬영장에 갈 때마다 즐거웠다”고 답했다. 덧붙여 “어리고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에너지를 많이 받으며 촬영했다”고 수줍게 웃었다.

또 상대배우 김고은과의 케미를 점수로 매겨달라는 부탁에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어땠나?”라며 “스스로 생각하기엔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은 되지 않았나 싶다”고 자신 있게 답했다.

“30대의 나이에 대학생을 연기하는 게 꽤 어색했을 것 같다”는 질문에는 “8년을 거슬러 올라간 거니까 많이 어색했지만 다행히 연령대가 비슷한 배우들도 함께해 크게 위화감 없이 촬영한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앞으로의 작품에선 좀 더 밝은 역할도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하자 “좋다. 실제로도 어두운 성격이 전혀 아니니까”라며 “사실 약간 아줌마스럽고 덕후 기질이 있는 편”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진의 봄과 ‘치즈인더트랩’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은 앳스타일 5월호를 통해 더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앳스타일(@star1)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