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K팝’ 우승자 중 정규교육 사람無…현시스템 아쉽다” [화보]
박진영이 넘치는 끼를 제대로 발산했다.
박진영은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위트 있는 모습으로 살아있는 ‘레전드’의 위용을 보여줬다. 22년의 세월을 톱클래스 딴따라로 살아올 수 있었던 박진영의 매력을 파헤치는 게 이번 화보의 컨셉트. 발로 건반을 두드리고, 농구에 열광하고, 무대를 향한 열정이 불타오르고, 수없이 많은 상 앞에서 초연한 모습 등을 코믹하게 담았다.
박진영은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신곡 ‘살아있네’ 뮤직비디오에 하정우가 출연할 뻔 한 사연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하정우가 출연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를 보다 우연히 이번 신곡의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박진영은 “원래는 (하)정우가 (뮤직비디오 출연을) 해주기로 했다가 스케줄이 안 맞아서 못했다. 뮤직비디오를 보고 정우도 좋아하더라. 나보고 말런 브랜도 같다고 했다”며 웃었다.
박진영은 1994년 ‘날 떠나지 마’ 발표 이후 올해 데뷔 22년차를 맞았다. 박진영은 “가수나 작곡가로서, 오래 활동하는 것과 성공하는 것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나는 오래 하는 거다. 사랑하는 일이 아닌 다른 일을 해야 한다면 너무 슬프고 싫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진영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K팝스타’가 최근 시즌5의 막을 내렸다. 올시즌 우승자 이수정을 비롯해 오디션 프로그램의 해외파 강세에 대해 박진영은 교육과 창의성의 문제를 짚었다. 그는 “‘K팝스타’에서 정규 교육을 받은 참가자가 우승을 한 적이 없다. 악동뮤지션조차도 몽골에서 홈스쿨링을 했다. 집, 학교, 학원, 독서실, 과외를 도는 쳇바퀴 안에 들어가면 거기서 나오는 제품은 똑같아지지 않겠나. 현재 교육 시스템은 ‘작품’을 ‘제품’으로 만드는 과정인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박진영의 화보는 하이컷 172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하이컷
박진영이 넘치는 끼를 제대로 발산했다.
박진영은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위트 있는 모습으로 살아있는 ‘레전드’의 위용을 보여줬다. 22년의 세월을 톱클래스 딴따라로 살아올 수 있었던 박진영의 매력을 파헤치는 게 이번 화보의 컨셉트. 발로 건반을 두드리고, 농구에 열광하고, 무대를 향한 열정이 불타오르고, 수없이 많은 상 앞에서 초연한 모습 등을 코믹하게 담았다.
박진영은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신곡 ‘살아있네’ 뮤직비디오에 하정우가 출연할 뻔 한 사연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하정우가 출연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를 보다 우연히 이번 신곡의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박진영은 “원래는 (하)정우가 (뮤직비디오 출연을) 해주기로 했다가 스케줄이 안 맞아서 못했다. 뮤직비디오를 보고 정우도 좋아하더라. 나보고 말런 브랜도 같다고 했다”며 웃었다.
박진영은 1994년 ‘날 떠나지 마’ 발표 이후 올해 데뷔 22년차를 맞았다. 박진영은 “가수나 작곡가로서, 오래 활동하는 것과 성공하는 것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나는 오래 하는 거다. 사랑하는 일이 아닌 다른 일을 해야 한다면 너무 슬프고 싫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진영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K팝스타’가 최근 시즌5의 막을 내렸다. 올시즌 우승자 이수정을 비롯해 오디션 프로그램의 해외파 강세에 대해 박진영은 교육과 창의성의 문제를 짚었다. 그는 “‘K팝스타’에서 정규 교육을 받은 참가자가 우승을 한 적이 없다. 악동뮤지션조차도 몽골에서 홈스쿨링을 했다. 집, 학교, 학원, 독서실, 과외를 도는 쳇바퀴 안에 들어가면 거기서 나오는 제품은 똑같아지지 않겠나. 현재 교육 시스템은 ‘작품’을 ‘제품’으로 만드는 과정인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박진영의 화보는 하이컷 172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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