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팬들, ‘나눔의 집’에 기부…“좋은 일에 뜻 모았다”

입력 2016-04-19 1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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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팬들, ‘나눔의 집’에 기부…“좋은 일에 뜻 모았다”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팬들이 뜻깊은 나눔을 행했다.

19일 임창정의 팬페이지 ‘DC 임창정 갤러리’에 따르면 임창정의 가수 데뷔 20주년(배우 25주년)을 맞아 갤러리 회원들은 성금 500여만 원을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지난 4일 후원했다.

‘임창정 갤러리’ 측은 “팬들이 뜻깊은 일에 의견을 모았다”며 “적은 돈이지만,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수 데뷔 20주년을 맞은 임창정은 최근 20주년 전국 투어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16일(현지시각)에는 LA 단독 콘서트를 개최, 현지 팬들과의 교감도 이뤘다.

최근에는 SBS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했다. 차기작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임창정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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