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TWICE,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20일 정오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두번째 미니앨범 'PAGE TWO'의 두 번째 개인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19일 나연 모모 다현 '나모다' 멤버들에 이어 20일 공개된 개인 티저 이미지의 주인공들은 정현 지효 미나로, 스포티 의상을 입은 세 멤버이지만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며 팬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렬한 엣지감이 넘치는 정현, 발랄함이 물씬 풍기는 지효, 여성스런 단아함을 보여준 미나까지 트와이스 세 멤버 각각 다른 매력이 그대로 드러났다는 평이다.
이날 0시 정현 지효 미나의 액션 버전 티저 영상을 공개한 트와이스는 개인별 티저 이미지까지 공개하며 컴백을 앞두고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다.
25일 발표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는 트와이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은 물론, '눈으로 한번, 귀로 한번'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데뷔 후 수많은 이야기를 써나갔던 트와이스가 이번엔 또 어떤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지 관심사다.
타이틀 곡 'CHEER UP'은 힙합, 트로피컬하우스, 드럼&베이스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Color Pop) 댄스 곡으로 신나는 사운드에 감각적이고 청량한 느낌이 한층 강해졌다.
이번 앨범엔 'CHEER UP' 외에도 선배 가수 박지윤의 대표곡을 리메이크 한 '소중한 사랑', 'Touchdown' '툭하면 톡' 'Woohoo' 'Headphone 써'를 비롯 CD에만 수록되는 'I'm gonna be a star' 등 총 7곡이 담겼다.
미나,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지효,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