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래쉬포드 계약 연장 협상, 에이전트가 필요하다

입력 2016-04-22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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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쉬포드.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20세 이하 대표팀 출신인 마커스 래쉬포드(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계약 연장 협상이 정지된 이유가 밝혀졌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22일(이하 한국시각) "현재 래쉬포드의 대리인은 그의 어머니가 맡고 있다. 래쉬포드에게 정식 에인전트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래쉬포드는 앞으로 공정한 협상을 위해서라도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에이전트가 필요하다. 또 이 매체는 "래쉬포드 측은 정식 에이전트를 찾을 때까지 협상을 지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래쉬포드 측은 미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큰 문제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맨유 구단과의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래쉬포드는 올해 2월 가진 아스널전에서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다. 해당 경기에서 래쉬포드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행보를 예고했다. 현재까지 래쉬포드는 리그에서만 4골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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