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Gettyimages/이매진스](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6/04/25/77758577.2.jpg)
박병호. ⓒGettyimages/이매진스
메이저리그 데뷔 첫 4번 타순에 자리한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가 네 번째 타석에서 기다리던 안타를 만들어냈다.
박병호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박병호는 4-1로 앞선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워싱턴 구원 투수 맷 벨리슬을 상대로 좌익수 방면으로 향하는 안타를 때려냈다.
앞서 박병호는 첫 번째부터 세 번째 타석까지는 침묵했다. 박병호는 첫 번째 타석 삼진, 두 번째 타석 중견수 플라이, 세 번째 타석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