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 신’ 측 “1회부터 청춘 4인방 이야기 휘몰아친다”

입력 2016-04-2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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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베르디미디어, 드림E&M

배우 천정명, 정유미, 이상엽, 김재영이 27일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첫 회부터 보육원 4인방 천정명(무명 역), 정유미(채여경 역), 이상엽(박태하 역), 김재영(고길용 역)의 사연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각자의 쓰라린 사연을 안고 일곱 살에 보육원에서 만난 천정명, 정유미, 이상엽, 김재영은 서로의 가족 그리고 친구가 되어주며 돈독한 우정을 키워가는 사이다. 1회에서는 이들이 서로의 버팀목이 될 수밖에 없었던 과거와 현재가 함께 펼쳐지며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들은 모두 피할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후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한 번 보면 헤어 나올 수 없는 폭풍 전개와 네 사람이 펼칠 우정 케미와 연기 호흡에 기대가 쏠린다. 실제 네 배우는 촬영 현장에서 끈끈한 연기 합을 맞추기 위해 리허설부터 동선 체크 등을 수차례 반복하며 더욱 좋은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하고 있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성장하고 타락하는 이들의 인생기를 담은 드라마다.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2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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