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방산시장 ‘도배 어벤져스’ 대박

입력 2016-04-28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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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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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밤 9시 50분 ‘서민갑부’

서울 주교동 방산시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며 갑부가 된 도배사 재영씨와 팀 멤버들. 일용직이지만 대기업 정규직 직원 부럽지 않은 연봉을 버는 이들은 “열정과 실력만 겸비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22년 전 재영씨는 자신이 일한 만큼 벌 수 있다는 매력에 일용직 도배사의 길로 들어섰다. 초기 여러 시행착오를 겪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람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는 소신으로 지금의 팀을 이끌 수 있었다. 덕분에 팀은 방산시장에서 막강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서로 ‘둘리’, ‘뚜껑’, ‘빽’, ‘돌도사’ 등 별명을 부르며 즐겁게 일한다. 이들이 방산시장에서 명성을 떨치는 모습은 밤 9시50분 공개된다.

이경후 기자 thisc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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