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임도혁, 오늘(28일) ‘엠카’서 데뷔 첫 무대

입력 2016-04-28 14: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net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에서 '한국의 브라이언 맥나잇'이란 호칭을 받았던 임도혁이 공식적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임도혁은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앨범 타이틀곡 '사랑이란 말'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임도혁은 '슈스케6'에서 김필, 곽진언과 함께 '폭풍 가창력 3인방'으로 불렸을만큼 놀라운 가창력의 소유자로,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바로 앨범 준비에 착수해 임창정의 '나란 놈이란', MC the MAX의 '바라보기' 등을 작곡한 히트메이커 백민혁의 프로듀싱을 받아 이번 데뷔 앨범을 완성했다.

최근 임도혁은 '슈스케6'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범수의 러브콜을 받고 그의 전국 투어 콘서트 오픈 첫 무대에 올라 여전히 건재한 가창력을 과시했고, 김범수 역시 그의 무대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그의 새 앨범에 대한 홍보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임도혁의 데뷔 곡 '사랑이란 말'은 봄에 어울리는 R&B 발라드 곡으로, 티아라의 전 멤버였던 류화영의 쌍둥이 동생 류효영이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임도혁은 오늘 방송되는 '엠카운트 다운'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일 정오에 데뷔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빅포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