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이상엽-공승연, 장독대 사이에서 은밀 첫 만남

입력 2016-04-28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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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이상엽-공승연, 장독대 사이에서 은밀 첫 만남

‘국수의 신’ 이상엽과 공승연이 한밤중에 이상한 만남을 가진다.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제작진은 28일 이상엽(박태하 역)과 공승연(김다해 역)의 장독대 만남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는 2회의 한 장면으로 완벽한 방어태세를 갖추며 철벽을 치는 이상엽과 과감하게 들이대는 공승연의 상반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만나게 된 장소와 계기 등은 극 전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예정이어서 더욱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오늘 방송에서는 공승연이 첫 등장할 예정. 공승연이 분할 김다해는 천생 여자 같은 외모와는 달리 선머슴 성격을 가진 인물인 만큼 이상엽과의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은 존재감과 뻔뻔함으로 안방극장에 흥미진진함을 더한다고. 이에 두 남녀의 케미가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를 더하고 있는 상황.

이처럼 ‘마스터-국수의 신’은 이상엽과 공승엽을 비롯한 수많은 등장인물이 더욱 긴밀하게 얽히고설키며 한 번 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전개를 이어갈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상엽과 공승연의 예상치 못한 첫 만남을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2회는 2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베르디미디어, 드림이앤엠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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