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돈의 팔촌’ 스페셜 포스터&메이킹 포토 공개

입력 2016-04-29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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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돈의 팔촌’이 5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스페셜 포스터와 메이킹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밝은 톤과 유쾌한 분위기의 메인 포스터와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 흥미를 돋운다. 두 주인공을 클로즈업한 스페셜 포스터는 ‘태익’(장인섭)의 잔잔한 미소와 ‘태익’이 바라보는 곳을 향하는 ‘아리’(배소은)의 눈길이 설렘을 자아낸다. 촉촉히 젖어 있는 ‘태익’의 머리카락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영화팬들은 쾌활한 청춘 감성이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낮 포스터’ 차분한 멜로 감수성이 돋보이는 스페셜 포스터를 ‘밤 포스터’로 부르며 낮과 밤처럼 다양한 매력을 가진 ‘사돈의 팔촌’에 대한 관심을 표출하고 있다.


스페셜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이킹 포토는 ‘사돈의 팔촌’의 에너지 넘치는 촬영현장을 그대로 담아 시선을 끈다. 영화 속에서 ‘태익’이 ‘아리’와 어울려 즐기던 축제 ‘햇살 디스코 페스티벌’ 현장은 실제 페스티벌을 그대로 담아 생동감을 느끼게 한다. 대본 리딩을 위해 한데 모인 배우들의 친밀한 교감이 느껴지는 메이킹 포토는 평소 절친한 관계로 알려진 주연 배우들의 케미가 영화에서 어떻게 드러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팔색조 같은 매력이 돋보이는 독립영화 ‘사돈의 팔촌’은 5월 12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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