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이완 맥그리거 연출·주연 ‘미국의 목가’, 10월 개봉

이완 맥그리거 연출작 ‘미국의 목가’(American Pastoral) 개봉일이 확정됐다.

미국 영화지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이완 맥그리거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영화 ‘미국의 목가’는 오는 10월 21일(현지기준) 개봉될 예정이다.

이 영화는 필립 로스의 소설 ‘미국의 목가’를 영화화하는 작품이다. 광기와 폭력으로 뒤덮인 1960년대 말 미국을 배경으로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완 맥그리거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주연배우로 활약한다. 다코타 패닝과 루퍼트 에반스, 제니퍼 코넬리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