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 3년 교제한 연인과 29일 웨딩마치

입력 2016-04-29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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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 사진제공|동아닷컴DB

배우 김정은. 사진제공|동아닷컴DB

배우 김정은(40)이 29일 동갑내기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김정은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갤러리 레스토랑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인 채 비공개로 열렸다.

결혼식에는 김정은과 평소 친분이 두터운 몇몇 여배우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김희애를 비롯해 고소영, 송윤아, 이혜영 등이 결혼식을 찾아 김정은의 앞날을 축복했다.

김정은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교제를 해왔다.

남편은 재미동포로 현재 외국계 금용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앞서 김정은은 결혼 계획을 발표하면서 “3년 동안 따뜻한 인품과 자상함, 신뢰를 바탕으로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고 연기 생활에도 큰 힘이 되어 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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