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정규앨범 ‘LOVE&LETTER’의 타이틀곡 ‘예쁘다’로 돌아온 보이 그룹 세븐틴의 13인 13색 매력을 한껏 담은 흑백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25일 청량한 소년미 가득 안고 컴백한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이 무대 위 달콤한 남친돌의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카리스마가득한 흑백 화보를 공개했다.
세븐틴 13명의 멤버 전원이 최근 앳스타일(@star1)을 통해 공개되는 화보와 인터뷰에 참여한 것. 공개된 흑백 화보에서는 시크한 정한의 단독 화보부터 삼삼오오 모여 남성미와 소년미를 넘나드는 독특한 매력과 브로맨스까지 더하고 있는 세븐틴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세븐틴은 입을 모아 “첫 정규 앨범이라 부담도 되지만 빨리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고 싶은 기대가 앞선다”며 이번 컴백활동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자체제작이라는 콘셉트로 독특한 정체성이 무기이자 장점인 세븐틴은 “자체 제작을 하다 보니 아무래도 멤버들끼리 얼굴을 잘 못 본다. 모두 바쁘고 힘들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어줘서 고맙다”는 말로 서로에 격려 또한 아끼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가요계 돌풍을 일으킬 슈퍼루키로 주목 받고 있는 세븐틴은 첫 정규앨범 ‘LOVE&LETTER’와 타이틀곡 ‘예쁘다’를 발표함과 동시에 국내외 주요 음반 차트에서 강세를 드러내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세븐틴의 청량함과 발랄함을 가득 담아낸 이번 타이틀곡 ‘예쁘다’는 남친돌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고 있는 동시에 13명 소년들의 역동하는 경쾌함과 멤버 각자의 매력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세븐틴의 이번 타이틀곡 ‘예쁘다’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2일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는 등2016년 최강 기대주다운 행보로 연일 팬들과 가요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더불어 자체제작 아이돌답게 이번 앨범 역시 작사, 작곡부터 프로듀싱까지 도맡아 음악성을 겸비한 독보적인 아이돌 그룹으로 존재감을 더했다.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컴백 전부터 무서운 팬덤을 과시하며 주목 받고 있는 보이 그룹 세븐틴이 올 봄, 본격 컴백활동에 나서며 2016년 가요계의 세대교체 대표주자로 어떠한 활약상을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앳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