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주병진, ‘대중소’와 진정한 한 가족 됐다

입력 2016-05-12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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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이 대중소와 진정한 한 가족이 된다.

13일 방송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주병진은 대중소를 가족으로 정식 등록하기 위해 동물병원을 찾는다. 반려동물 등록에 앞서 주병진은 외장형과 내장형으로 나누어져 있는 두 가지 종류의 반려견 인식표에 대해 꼼꼼히 질문하며 사뭇 긴장된 모습을 드러냈다. 자칫 대중소가 아플까봐 심사숙고한 것. 고민 끝에 주병진은 대중소가 아빠를 잃어버릴 위험을 없애주는 내장형 인식표를 골랐다.

이어 인식표를 삽입하는 동안 주병진은 대중소의 시선을 분산시켜 고통을 절감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주병진의 도움으로 대중소의 인식표 삽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주병진은 “(반려견) 등록시킨다는 게 혼인 신고하는 것 같다”라며 “(대중소와) 진짜 가족이 된 것 같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진짜 ‘한 가족’이 된 주병진과 대중소의 이야기는 13일 금요일 밤 11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에서 공개된다.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 상여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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