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몬스터’ 두 번째 OST 참여…17일 자정 공개

입력 2016-05-16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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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이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두 번째 OST 가창에 참여했다.

세븐이 부른 '몬스터' 두 번째 OST '괜찮은건지'는 17일 자정 공개된다. 세븐은 '괜찮은건지'를 통해 절절한 멜로를 그려갈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노래했다. 오케스트라 선율과 세븐 특유의 미성이 어우러져 부드럽고 애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만을 걱정하는 아린 마음을 적은 ‘괜찮은건지’는 후반부로 곡이 진행될수록 감정이 고조돼 험난한 현실 속에서 아름다운 사랑을 꽃피우려는 드라마 ‘몬스터’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이기(오레오), 노주환, C-no(오레오)가 작사, 작곡한 세븐의 '몬스터' OST ‘괜찮은건지’는 5월 16일에서 17일로 넘어가는 자정 국내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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