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풍문쇼’ 이준석, 선거 비하인드 스토리 시원하게 밝힌다

입력 2016-05-16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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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에 이준석이 특별 게스트로 스튜디오를 다시 찾는다.

16일 방송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는 전 패널 이준석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패널들은 함께 활동한 적 있던 그를 향해 “이준석이 ‘정치인스럽게’ 바뀌었다”“살이 좀 찐것 같다”며 반겼다.

이날 패널들은 선거 비하인드 스토리를 궁금해 했고, 한 패널은 “이번 선거의 하이라이트는 김무성 대표가 ‘안철수 의원을 뽑자’라고 한 말실수인 것 같다”라며 “현장에 있던 이준석의 표정이 급격히 안좋아지는 것을 봤다”라며 이준석에게 당시의 심정을 물었다.

이에 이준석은 “(김무성 대표가) 도와주러 와서 저런 사고를 치나 싶었다”라고 밝혀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 당시 김무성 대표는 이준석의 유세를 돕기 위해 나섰다가 이준석을 안철수로 잘못 말하는 말실수를 범했던 것.

이어 이준석은 “(김무성 대표의) 의도를 의심하진 않았지만 좀 아쉬웠다”고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오랜만에 스튜디오를 방문한 이준석은 패널들이 궁금해 한 선거 비하인드 스토리를 샅샅이 공개했다. 그 비하인드 스토리는 16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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